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리타 국제공항 (문단 편집) === 어마어마한 [[윈드시어]] === || [[파일:NearWeirdDachshund-size_restricted.gif|width=100%]] || [[파일:572b279f.gif|width=100%]] || ||<-2> '''[[전일본공수|{{{#FFFFFF 전일본공수}}}]]''''''{{{#fff 의}}}''' '''[[보잉 787 드림라이너|{{{#FFFFFF 보잉 787}}}]]''''''{{{#fff 기가 나리타의 강풍에 휩쓸려}}}''' '''[[고 어라운드|{{{#FFFFFF [[고 어라운드]]}}}]]''''''{{{#fff 를 시도하는 모습.}}}'''[* 이 날 태풍 21호에 의해 안그래도 심한 급변풍이 어마어마하게 심해서 어지간한 항공기들이 착륙에 실패하고 하네다로 회항했다.] || 나리타 공항은 주변에 바람을 막아줄 고지대가 없으며, [[태평양]]에 바로 노출된 [[치바현]]의 특성상 심한 강풍이 부는 관계로 착륙이 어려운 케이스에 속한다. '''이는 협동체기와 광동체기를 가리지 않는다.''' 단순히 '큰 비행기라서 괜찮을 것이다.'라고 생각했다면 큰 오산이다. 실제로 [[윈드시어]] 경보라도 발령되는 날엔 [[보잉 777]]이나 [[A350 XWB|A350]]같은 광동체는 물론이고 '''[[보잉 747]]에 [[A380]]까지도 애를 먹게 만든다.''' 나리타에 접근 중일때 난기류처럼 기체가 흔들리며 요동치는 경우도 많으며, 심한 경우에는 바람 때문에 [[고 어라운드]]를 하느라 발착용량이 포화되어 이륙도 못하고 줄줄이 대기하는 상황도 발생한다. 일본 국적기의 경우 착륙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면 아예 [[도쿄 국제공항|하네다 공항]]으로 돌려버리지만, 소형기나 저가항공사의 경우 [[나고야]]나 [[오사카]]로 회항하기도 한다. 그리고 한국 등 가까운 나라에서 출발한 저가항공의 경우 기타 공항들과의 협의가 잘 안 되면 몇시간 하늘에서 떠돌다 아예 이륙한 곳으로 되돌아가는 최악의 경우도 있다. 특히 강풍은 봄이 찾아오는 2월 중하순~3월 동안 가장 심한데, 태평양 쪽에서 불어오는 강한 바람[* 일본에선 이 시기에 부는 강풍을 '春一番(하루이치방)'이라고 일컫는다.] 때문에 줄줄이 회항하는 경우도 생긴다. 건조해진 날씨에 바람에 의해 근처 산과 밭에서 모래가 밀려 올라와 나리타 공항 일대가 [[황사]]에 뒤덮인 것처럼 되기도 한다. [[2019년]]에는 태풍으로 나리타 공항 일대가 결항에 한 술 더 떠 고립되는 바람에 공항 이용객들이 비상식량을 받고 대기하는 일도 있었다. 다만 이것이 나리타의 정상 운영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보다 환경이 열약함에도 잘 운영되는 지방 공항도 차고 넘치며[* 사실 이는 채산성 낮은 노선에 취항하게끔 정치권에서 압력을 행사해서이기도 하다. 일례로 민영화를 하기는 했으나 여전했던 정치권의 압력이 [[일본항공]]의 파산에 일정부분 영향을 미쳤다고 알려져 있다. 정치적 이유로 채산성 낮은 노선에 취항하면서 누적된 적자가 사세를 기울게 했다는 것이다. 물론 [[전일본공수]]도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지만 국영 항공사로 출발했던 [[일본항공]]에 대한 압박이 더 심했다.] 실제로 도쿄를 허브로 하는 양대 플래그 캐리어, [[일본항공]] 및 [[전일본공수]]의 경우 나리타의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으로 결항률 낮은 항공사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허브 공항에 문제가 없더라도 결항률이 높은 항공사는 존재할 수 있지만, 반대로 허브 공항에 치명적 문제가 있음에도 결항률이 낮은 항공사는 존재할 수 없다. 특히 한국에 취항하는 대표적인 일본의 저가 항공사인 [[피치항공]]도 나리타에 취항하나 결항률은 '''0.1%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측풍이 활개치는 시기와 그렇지 않은 시기의 결항률, 혹은 [[칸사이 국제공항]] 등 측풍이 없는 공항과 나리타 국제공항의 결항률을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음을 확인할 수 있다. 측풍이 큰 문제라면 이런 통계가 나올 수가 없다. 요약하면 '''리스크를 이야기할 때에는 사례가 아닌 통계로 이야기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기 때문에 벌어진 와전'''이라는 의미다. 다만 나리타 공항의 강풍 때문에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했던 점은 사실이다. 실제로 [[FedEx Express 80편 착륙 사고]]도 강풍이 원인이다. 초속 20m의 강풍에 MD-11기가 흔들리면서 활주로에 두차례 바운드 후 포퍼싱 현상이 일어나 왼쪽으로 전도되면서 폭발하는 대형사고가 발생, 조종사 2명이 모두 사망했다. [[타이항공]]도 강풍 때문에 [[A380]]의 엔진을 긁히는 사고를 당했고, (아래 동영상) 거기에 [[대한항공]] [[A380]]도 긁힌 적이 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3&aid=0003981907|(기사)]] --A380의 무덤-- 또한 이런 모든 것들은 이미 예상되어 있었다. 입지를 선정하고 신도쿄 국제공항을 건설하는 단계에서 이미 고려된 문제였고, 때문에 이를 대비하여 방향이 다른 C활주로를 확보하려 했으나 전술한 여러 문제로 유도로가 되어 말짱 도루묵이 되었다덤 || [youtube(nQW6ThGILq4)] || [youtube(05cSG4UEPr0)] || || '''[[타이항공|{{{#FFFFFF 타이항공}}}]]''' '''[[A380|{{{#FFFFFF A380}}}]]''''''{{{#FFFFFF 의 측풍착륙 동영상}}}''' || '''{{{#FFFFFF 줄줄이 복행하는 비행기들}}}'''[* 단, 해당 영상에서 [[에어 캐나다]] 비행기는 착륙하였다.] || || [youtube(tn6_h4f1z9s)] || [youtube(EVyHVtI7_LA)] || || '''{{{#FFFFFF 바람을 뚫고 착륙을 시도하는 비행기들}}}''' || '''{{{#FFFFFF 악천후 속 터치다운에 성공하는}}}''' '''[[대한항공|{{{#FFFFFF 대한항공}}}]]''' '''[[보잉 777|{{{#FFFFFF 보잉 777}}}]]''' || ||<-2> [youtube(4RlszBjly8I)] || ||<-2> '''{{{#FFFFFF 날씨가 맑아도 바람은 분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